Δ 포7대대장이 故채수근 상병에게 바치는 글
채 상병의 직속상관이었던 포7대대장은 사고를 우려하여 수색을 중지시키고
선임대대장인 포11대대장, 상관인 여단장에게까지 수변 수색의 위험성을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으나
경고는 묵살되었고 사단장으로부터 강행 지시를 받아 수변 수색을 실시함.
그럼에도 포7대대장은
"제가 조금 더 확인했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는데, 죄송합니다.
지휘관으로서 제가 받아야 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." 고 말함.
반면에 강행 지시를 한 사단장은?
"애들 언론 이런 데 노출이 되어선 안 되는데, 애들 관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?"
"군인은 군말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받는 존재다"
번호 | 제목 | 날짜 | ||
---|---|---|---|---|
3 | 온라인 쇼핑에 밀려나는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 댓글 +1 개 | 2023.12.31 | 4430 | 7 |
2 | 다이슨 창업주도 놀랐다 ... 홍익대생 4학년, 생명 구할 발명에 '유레카' 댓글 개 | 2023.12.31 | 5107 | 16 |
1 | 2024년 새로도입되는 도로교통법 댓글 +8 개 | 2023.12.31 | 4415 | 11 |
꽃자갈
2024.06.14 16:20